Dazzling 개발 노트

Tistory 시작, 네이버 블로그 이사 결정 본문

카테고리 없음

Tistory 시작, 네이버 블로그 이사 결정

dj._.dazzling 2023. 7. 3. 11:00

이직 준비 하면서 네이버 블로그에 많은 것들을 기록했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워낙 옛날부터 사용하던 블로그이니

시간적으로도 많은 것을 어필할 수 있을까? 하면서 이것저것 막 올렸었다.

 

근데 솔직히 올리면서도 느꼈지만,

정리하는데 아주 한세월 걸릴 것 같다는점,,ㅎ

남에게 보여주기에도 아주 애매한 블로그란 생각은 항상 있었다.

 

개발하면서 이블로그 저블로그 많이 돌아다니는데,

문득 네이버 블로그는 개발블로그로 부적절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어떤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이게 개발자지! 하는 분의 블로그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작아진 나를 발견함,,,)

지금까지 작성한 것들도 많고,, 무엇보다 작성 일자가 명확하니

내 오래된 열정(?)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역시 내가 보기에도 네이버 블로그는 개발 블로그로 좋게 보이진 않았다.

 

그동안 사실 네이버 블로그도 내가 문제 푼 것을 제대로 풀이하거나 소스코드를 공유하면서 작성한 것은 아니었다.

정말 발자취와 잡생각 기록용...?

그치만 오늘 블로그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개발자가 글을 잘 쓰는 것이 업무적으로도 중요하다는 문장을 보았다.

내가 항상 느끼던 점이다!

난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개발자에게 이런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고 이것이 내 강점이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갑자기 블로그에 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차피 네이버 블로그도 정리할 것이 많았기 때문에,

티스토리에 네이버 블로그를 이사하면서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정리해 봐야겠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코테 준비도 취준 준비도 아주 할 것이 많지만,,,!

한 번 시도는 해봐야징~

이사 잘 해서 나도 멋진 개발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싶당

 


[참고]

https://pronist.tistory.com/5?category=844785#hELLO